
행사는 찾아가는 공연예술활동 ‘울주공연배달’에 참여할 예술단체 21개팀과 다채로운 ‘문화놀이’를 펼칠 문화활동가 15개팀에 위촉장을 전달하고 참여자들간 네트워킹을 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울주문화재단은 올해 주민이 희망하는 생활공간과 권역별 생활거점으로 찾아가는 ‘울주공연배달’을 55회, 공동체 문화 소통 프로그램 ‘문화놀이배달’을 45회 진행한다.
공연배달의 첫 순서로 오는 7일 언양알프스시장에서 풍물예술단 버슴새와 가수 김송의 무대가 열리고, 28일에는 남창옹기종기시장에서 공연이 이어진다. 또 19일에는 상북면 복합문화공간 거리이음에서 소담 들꽃 자수 규방공예연구소가 문화놀이배달 첫 회차를 진행한다
이춘근 울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울주군민의 생활 속으로 찾아가는 울주문화배달은 4월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진행된다. 울주군에 소재지를 둔 복지시설, 요양시설, 산업체 등 민간시설과 아파트, 마을, 주민 공동체 등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980·2222.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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