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최명숙)는 지난 4일 청소년차오름센터에서 지역 청소년지도자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지도자 안전역량강화교육의 일환으로 ‘의악품 안전사용 교육’을 열었다.
이날 교육은 동아대학교병원 지역의약품안전센터와 연계해 청소년 활동에서의 의약품 오남용 방지 및 올바른 의약품 사용 습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세부적으로는 △올바른 약품 보관법 및 폐기법 △상처관리법 △약물이상반응 및 약물알레르기 대응법 △약물별 안전사용법 등에 대해 살펴봤다.
최명숙 울산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의약품 안전사용 문화가 청소년활동 현장에 확산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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