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시, ‘2023년 항노화기업 맞춤형 지원사업’ 추진
상태바
경남 양산시, ‘2023년 항노화기업 맞춤형 지원사업’ 추진
  • 김갑성 기자
  • 승인 2023.04.06 20: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남 양산시는 항노화산업의 지역 성장기반을 조성하고 글로벌 항노화 기업 육성을 위해 ‘2023년 항노화기업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양산시는 지역 미래 전략산업으로 설정한 항노화산업 분야를 지원하기 위해 2016년부터 양산부산대학교병원과 함께 의생명R&D센터 등 전문지원클러스터를 구축했다. 이후 의료기기 업종의 기술개발과 상용화 지원을 시작으로 의약품,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감염병예방 등 항노화 전 업종으로 지원대상을 확대했다.

이번 항노화기업 맞춤형 지원사업의 지원유형은 비의료기기(의약품,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등) 업종 제조기업의 기술개발과 사업활성화를 지원하는 ‘항노화산업 기술개발 및 상용화 지원’, 감염병 예방 제품(마스크, 손소독제, 방호복 등) 제조기업의 기술개발 및 사업 활성화를 지원하는 ‘포스트 코로나 대응 항노화기업 특화지원’ 등 2가지다. 시는 기업당 최대 4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양산시의 미래신성장산업인 항노화산업의 지역 성장기반을 조성하고 글로벌 항노화 기업 육성을 위한 기업지원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갑성기자 gskim@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기자수첩]폭염 속 무너지는 질서…여름철 도시의 민낯
  • 신입공채 돌연 중단…투자 외 지출 줄이고…생산직 권고사직…허리띠 졸라매는 울산 석유화학업계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울산, 75세이상 버스 무료 교통카드 발급 순항
  • 방어진항 쓰레기로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