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건복지부는 올해 지난 ‘겨울철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전국 지방자치단체 23곳을 선정했으며 울산에서는 남구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남구는 지난해 11월 2022년 11월부터 2023년 2월까지 위기의심가구 1223가구를 방문해 위기 상황을 면밀히 조사했다. 이중 위기가구 790가구에는 5억6400만원의 공적·민간 서비스를 연계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큰 기여를 해 겨울철 취약계층 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 정혜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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