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린리더클럽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중고액 후원자 네트워크로 지역 아동들을 돕기 위해 매월 10만원 이상을 후원하는 대표 중고액 후원자 모임이다.
옛간의 박민 대표는 이번 위촉식을 통해 울산지역 그린리더클럽에 3호로 가입했다.
박민 대표는 ‘초록우산 아이리더’ 사업을 통해 월 60만원의 정기적인 나눔을 약속했다. 후원금은 울산지역 인재양성 아동에게 전문교육 연계비, 대회참가비, 기초체력 증진비 등으로 지원된다.
박 대표는 “막연한 꿈을 가지라는 것보다 ‘오늘을 살아낼 힘’과 ‘내일을 계획할 수 있는 힘’을 가진 한 사람으로 성장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다”며 “지금은 환경적으로 힘들어 내일이라는 강을 건널 힘이 없지만 저의 작은 도움이 강을 건널 수 있는 ‘다리’가 돼, 이 아이가 자라나 누군가의 ‘다리’가 되어주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옛간은 울산을 대표하는 60년 전통의 참기름 전문 향토기업으로 참기름, 들기름, 곡물 선식 등을 생산하는 식품기업이다. 정혜윤기자 hy040430@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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