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념대회는 회원사 발행인, 정계, 재계, 학계, 언론계 인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양원 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임채청 회장의 대회사, 윤석열 대통령(김은혜 홍보수석 대독)과 국무총리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김은혜 홍보수석이 대독한 축사에서 “신문이 정확한 정보의 생산으로 독자들로부터 신뢰받을 때 우리의 민주주의는 더욱 발전할 수 있다”며 “정부는 신문의 순기능이 유지되고 발전될 수 있도록 신문 산업의 진흥을 위한 책무를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신문협회는 기념대회에 앞서 회원사 발행인,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문협회상, 한국신문상 시상식을 열었다. 올해 신문협회상에는 본사 이형중 정경부장 등 53개 회원사 우수직원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