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군 창설 55주년 기념 부산·울산통합 예비군의 날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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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군 창설 55주년 기념 부산·울산통합 예비군의 날 행사
  • 이춘봉
  • 승인 2023.04.10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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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7일 부산 동래구 농심호텔에서 열린 예비군 창설 제55주년 기념식에서 서정욱 울산시 행정부시장과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시는 지난 7일 예비군 창설 제55주년 기념식이 부산 동래구 소재 농심호텔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예비군의 날은 지역 방위를 담당하는 예비군의 사명감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예비군 육성·발전에 공헌한 이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열렸다. 매년 4월 첫째 주 금요일을 기념일로 지정해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부산·울산을 방위하는 수임 군부대인 육군 제53사단과 협의해 부산·울산 통합 행사로 진행한다. 올해는 부산, 내년에는 울산에서 격년제로 개최한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예비군 육성·발전에 공헌한 권우영 육군 제127여단 소령 등 18명과 동구 예비군 지역대 및 현대중공업 예비군 대대가 울산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서정욱 울산시 행정부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내 직장, 내 고장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예비군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계속되는 북핵·미사일 위협과 고강도 군사적 위협뿐만 아니라 각종 재난 등에도 적극 대응할 수 있는 통합 방위 태세 확립을 위해 임무와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달라”고 말했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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