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구원, 고용위기지역 분석...상향식 지원체계·사업강화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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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구원, 고용위기지역 분석...상향식 지원체계·사업강화 제언
  • 오상민 기자
  • 승인 2023.04.10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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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구원은 지난해 말로 지정 종료된 동구 고용위기지역을 분석한 ‘고용위기지역 모니터링 및 성과평가 보고서’를 통해 고용위기지역 상향식 지원체계와 지역산업 및 고용위기 지원사업의 연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9일 밝혔다.

울산연구원에 따르면 우선 고용위기지역 상향식 지원체계를 강화해야 한다.

또 지역의 수요와 요구를 반영하고 해당 지역 이해당사자들의 의견을 반영하는 정책을 만들기 위해서는 지자체가 나서 고용 거버넌스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이어 울산연구원은 실질적으로 조선업도약센터 운영을 통해 지역의 조선업 지원정책을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시와 동구, 고용노동부 협력으로 지역 조선업 도약 인프라를 구축해야 하고 조선업 상생협력강화, 일자리 대책 강화, 신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로 고용위기를 탈피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오상민기자 sm5@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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