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산 도중 등산 스틱이 부러지며 다친 70대 남자 등산객이 구조됐다.
10일 울산 울주소방서 구조대와 상북지역대 등에 따르면 지난 8일 오전 10시52분께 울주군 상북면 간월산에서 내려오던 A씨는 등산 스틱이 부러지며 바위에 머리를 부딪히는 사고를 당해 일행이 119에 신고했다.
구조대원들은 항공대 헬기 요청과 함께 즉각 출동해 이날 낮 12시2분께 A씨를 무사히 구조했다. 박재권기자 jaekwon@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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