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강동·울주군 온산 ‘반려해변’으로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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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강동·울주군 온산 ‘반려해변’으로 발굴
  • 이형중
  • 승인 2023.04.1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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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10일 ‘해양환경 보호를 위한 반려해변 제도 활성화 방안 마련’에 대한 이영해 울산시의원의 서면질문에 대한 답변을 통해 “2022년 말 구군을 대상으로 반려해변 대상지를 수요조사해 북구 강동과 울주군 온산 등 2곳을 발굴했고, 현재 기업체 2곳이 지역 코디네이터와 참가 절차를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구·군은 반려해변 대상해역 추천, 반려해변 참가자들이 수거한 쓰레기 처리 등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시는 “반려해변 참여 기관·단체에 대한 인센티브는 지역 코디네이터를 연결해 체계적인 반려해변 활동을 지원하고, 참여 기관·단체의 활동 홍보로 관련 기업의 경우 기업가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면서 “아울러 매년 활동실적이 우수한 기관·단체에게는 정부 포상의 혜택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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