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6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중구 다운동과 울주군 범서읍 굴화리를 잇는 징검다리 인근에서 생태관찰장이 운영된다.
생태관찰장에는 자연환경해설사들이 상주하면서 생김새가 유사한 갓과 유채의 구별법, 태화강 야생 갓꽃 군락지의 형성 배경 등을 설명한다. 또 하천 생태계 내 고유 식물과 이입 식물, 외래 식물을 알아보고 이입 식물과 외래 식물이 고유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 등도 알려준다. 시는 갓꽃 군락지 내 사진 명소도 설치했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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