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식) 중부청소년수련관이 2023년 국가보훈처 보훈테마활동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중부청소년수련관은 국가보훈처로부터 10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울주군 입암마을 독립운동사와 손후익·이우락 독립운동가의 독립운동 활약상을 디지털 기술로 재현할 예정이다.
강미선 울주 중부청소년수련관 관장은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울주군의 독립운동을 알리며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할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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