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첫 주택재개발, 중구 B-05 17년만에 9월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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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첫 주택재개발, 중구 B-05 17년만에 9월 준공
  • 정혜윤 기자
  • 승인 2023.04.13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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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9월 준공을 앞둔 울산 중구 B-0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부지.
울산 최초의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인 중구 B-0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번영로 센트리지)이 17년 만인 오는 9월 마무리된다.

B-05 재개발 사업은 복산동 일대 20만3745㎡(약 6만1740평) 부지에 2625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건설하고 초등학교와 공원, 도로 등 각종 생활기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B-05 구역은 지난 2006년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됐으며 지난 2016년 사업시행 인가를 받았다. 이어서 2020년에 착공해 사업 시작 17년 만인 올해 9월 준공된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B-0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이 준공되면 2625가구, 6500명 이상의 인구가 유입돼 주변 상권은 물론 원도심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울산 최초의 주택재개발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혜윤기자 hy040430@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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