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새 악취측정차량으로 실시간 악취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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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새 악취측정차량으로 실시간 악취 확인
  • 정혜윤 기자
  • 승인 2023.04.13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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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남구가 ‘악취시료 자동채취 이동측정차량’을 새로 도입한다.
울산 남구가 ‘악취시료 자동채취 이동측정차량’을 새로 도입한다.

이번에 도입된 악취측정차량에는 악취측정센서, 기상측정기, 차량 이동형 악취포집기 등이 장착돼 실시간 악취측정과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차량에 설치된 무선통신시스템을 이용해 악취센서의 측정값과 기상측정기의 측정데이터를 서버에 저장하고, 저장된 데이터는 PC와 모바일 웹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 활용 할 수 있다.

후단에 설치된 3대의 악취포집기를 사용해 직접 포집이 가능하고 태양광 충전장치로 장비를 충전해 고정된 자리에서의 차량 설치와 원격 포집도 가능하다.

차량은 남구 내 미포국가산업단지와 그 주변지역의 악취관리를 위해 남구 전역을 누빌 예정이다.

차량은 상시 운영되며 연중 운영되는 악취종합상황실과 5월 고래축제 대비 시·구 합동점검, 올해 실시할 민·관 합동점검 등 다방면에 투입돼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남구는 공단지역 악취관리를 위해 무인악취포집기 15대를 운용중에 있다. 정혜윤기자 hy040430@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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