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추진단은 울산청장을 단장, 수사부장을 부단장으로, 관련 기능이 모두 포함된 합동추진단(TF)을 구성·운영하며 기능별 추진사항을 점검한다.
또 남부경찰서에 마약 전담팀을 지정해 단속 역량을 강화하고, 시경과 모든 경찰서 형사 인력을 동원해 첩보 수집과 단속 활동을 벌인다. 마약 범죄 예방·교육 등을 위해 울산시교육청, 울산시 등과 협업 체계도 구축한다.
한편 울산지역은 올해 1~3월 마약 사범 총 42명이 검거됐는데 이는 전년 동기(38명)보다 10.5%(4명) 증가한 수치다. 정혜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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