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금속노동조합울산지부에는 총 49개 사업장에 7800명의 조합원이 소속돼있다.
최용규 전국금속노동조합 울산지부장은 “도움의 손길들이 모여 희망등대세우기 사업을 중단하지 않고 지원할 수 있어 너무 감사하다”며 “지역아동센터들을 향한 관심이 더 많아져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울산여성회지역아동센터 희망등대세우기 사업’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의 보호, 교육, 그리고 건강한 육성을 위해 지역아동센터의 월세 및 프로그램비를 지원해 아이들에게 밝은 희망등대가 되어주기 위한 사업이다.
후원금은 밝은세상지역아동센터가 대표기관으로 수령해 지역아동센터 9곳에 월세 및 프로그램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정혜윤기자 hy040430@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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