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서 주관하고 울산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이 추진한다. 산업 안전 전문 기관의 안전 진단과 자문을 통해 발견된 중소기업 노후 안전시설의 개선을 지원한다. 총 사업비는 1억2000만원이다.
시가 지난 2016년부터 추진한 지방산단 기업체 안전 진단, 국가산단 소규모 영세 사업장 안전 자문에 참여한 기업 300여개사를 대상으로 신청서를 접수해 서류 평가 및 현장 실태 평가를 거쳐 총 10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노후 안전시설 개선 비용으로 기업당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한다. 안전시설 자문, 안전사고 예방 교육 등도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테크노파크 누리집이나 전화(219·8585)로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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