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협약 체결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오창희 KATA 회장을 비롯한 울산시, 한국여행업협회, 관광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에서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 마케팅, 상호 기관 연계 관광상품 개발과 홍보, 협력사업과 공동 발전 방안 마련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올해 열리는 ‘울산공업축제’ 성공 개최를 위해 관광객 유치와 공동 홍보 활동을 함께 하기로 했다.
김두겸 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울산이 보유한 훌륭한 관광자원, 축제·행사를 연계한 특색있는 관광상품이 많이 만들어지고 전국에 알려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오창희 KATA 회장은 “더 많은 관광객이 울산을 찾아올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공동 판촉(마케팅)을 위해 울산시와 꾸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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