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울산CLX, 민·관합동 플로깅 발대식서 사업비 5000만원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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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울산CLX, 민·관합동 플로깅 발대식서 사업비 5000만원 후원
  • 권지혜
  • 승인 2023.04.17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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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4일 울산대공원 동문 광장에서 열린 합동 플로깅 발대식에서 (왼쪽에서부터 6번째)두창익 울산항발전협의회 수석부회장, 양진문 해양수산청 청장, 유재영 SK이노베이션 울산CLX 총괄 부사장, 김석원 울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김재균 울산항만공사 사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 울산CLX는 지난 14일 울산대공원 동문 광장에서 (사)울산시자원봉사센터와 ‘안녕 울산, 산해진미 함께 할게’ 민·관 합동 플로깅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참석자들은 울산대공원 동문을 나서 공업탑 인근 도로변을 걸으며 폐플라스틱을 비롯한 쓰레기를 수거하는 산해진미 합동 플로깅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SK이노베이션 울산CLX는 울산시자원봉사센터에 사업 추진을 위한 성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유재영 SK이노베이션 울산CLX 총괄은 “산해진미는 환경오염의 주범인 폐플라스틱과 쓰레기로부터 산과 바다를 지켜 참 아름다운 지구를 만들어 ‘All Time Net Zero’를 이루기 위한 SK이노베이션 계열 구성원들의 실천 행동”이라며 “울산지역 민·관이 함께 지혜를 모아 더 깨끗하고 건강한 지구를 위한 폐플라스틱 문제 해결에 적극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플로깅을 통해 수거된 폐플라스틱 재활용품은 자원 재순환 사회적기업인 우시산에서 리사이클 보온보냉백으로 재탄생한다. 리사이클 보온보냉백은 울산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올해 울산에서 열리는 전국소년체전 및 장애학생체전 자원봉사자들에게 기념품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권지혜기자 ji149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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