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농협은 학교 텃밭을 활용한 생태환경교육을 활성화하고자 2020년 시교육청과 학교 텃밭 보급사업 업무협약을 하고 해마다 지원금과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까지 지원금 9000만원, 퇴비 1132포, 반려식물 1200그루 등을 전달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매년 학교 텃밭 조성뿐만 아니라 퇴비 등 학교텃밭 운영을 위해 필요한 물품들을 지원해줘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연 친화적인 환경 속에서 자연스럽게 생명과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줄 수 있는 교육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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