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울산CLX는 19일 문수체육관에서 열린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울산시장애인총연합회에 성금 3억20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SK이노베이션 울산CLX 구성원들의 급여 1%를 기부금으로 조성하는 SK 1% 행복나눔기금으로 마련됐다. 성금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장애인세대를 대상으로 긴급한 생계비, 의료비, 주거환경개선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SK이노베이션 울산CLX 구성원 대표로 전달식에 참가한 김민준 혁신기술실 PM(참사랑봉사단 코디)은 “SK구성원들의 마음과 정성으로 모인 SK 1% 행복나눔성금이 경제적 부담 등의 이유로 긴급한 상황임에도 해결하지 못하는 장애인분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단비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SK 구성원들과 함께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한 자원봉사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지혜기자 ji149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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