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들 기관은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지난 3월2일부터 4월12일까지 총 42일간 후원기획모금사업 ‘4200원의 행복’ 모금행사를 진행했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한 모금행사다.
모금행사에 울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후원운영위원회 외 317명 지역주민의 참여로 1004만4880원의 금액이 모금됐다.
동구장애인복지관 이태동 관장은 “1년 중 4월은 모든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로 지역 내 많은 장애인에게 삼계탕을 나눠 재활 의지를 응원하는 봄날의 선물이 됐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혜윤기자 hy040430@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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