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사업비 97억원 들여 두현저수지 일대 도로폭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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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사업비 97억원 들여 두현저수지 일대 도로폭 확장
  • 차형석 기자
  • 승인 2023.04.2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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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울산 울주군 두현저수지에서 열린 두현저수지 일원 도로 확포장 공사 준공식에서 이순걸 울주군수와 김영철 울주군의회의장 등 참석인사들이 축하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김동수기자 dskim@ksilbo.co.kr
울산 울주군은 20일 두현저수지 일대 도로 확·포장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두현저수지 일대는 청량 율리 공공주택지구 조성과 울주군청사 이전, 저수지 중앙 식당가 형성으로 인해 교통량이 늘어나면서 기존 도로가 협소해 이용 불편 및 차량 혼잡 등 주민 민원이 제기됐다.

울주군은 이에 사업비 97억원을 투입해 웅촌로(옛 국도7호선)에서 두현저수지를 지나 청량천변로(군도18호선)까지 총 1.4㎞ 구간도로의 폭을 기존 5~6m에서 9m로 확장하고, 혼잡이 심했던 저수지 중앙에는 주차장 48면을 설치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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