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노동자 권익보호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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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노동자 권익보호위원회’ 개최
  • 이춘봉
  • 승인 2023.04.23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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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지난 21일 시청 국제회의실에서 올해 첫 ‘노동자 권익보호위원회’를 개최했다. 

회의는 2023년 일자리 창출 계획 보고, 2023년 노동 정책 시행 계획 보고, 토론 및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2023년 노동 정책 시행 계획은 노동시장 환경과 정책, 재정 여건 등을 감안해 일자리 지원과 안전한 노동 환경 구축을 주요 내용으로 4대 분야 35개 세부 과제로 구성했다. 총 사업비는 541억원이 투입된다.

분야별 사업은 △노동자 기본권 보장 및 권익 보호 13개 사업 △안전한 일터 및 건강한 노동자 지원 11개 사업 △지속 가능한 일자리 생태계 조성 8개 사업 △지역 노사정 협치 강화 3개 사업 등이다.

신규 사업은 △이동노동자 쉼터 확대 △노동화합센터 준공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 △노사민정 일자리 만들기 △주력 산업 기술 인력 양성 등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노동 정책 시행 계획이 잘 실행돼 안전하고 좋은 일자리가 많아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 민선 8기 시정 목표인 ‘일자리 넘치는 산업도시’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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