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아산스포츠센터는 지난 2020년 폐쇄 이후 38억원을 들여 수영장 정화장치 등 기계설비류 일체를 교체하고 무인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해 내달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울산대 아산스포츠센터는 지난 2005년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1만1700㎡ 규모로 개관했다. 주요 시설은 길이 50m, 8레인 규모의 국제공인 규격 수영장을 비롯해 474석의 접이식 관람석을 갖춘 농구·배구·배드민턴·탁구 등 다목적 실내경기장, 요가·에어로빅·댄스 교육장인 스포츠교실, 스테어클라이머·러닝머신 등 48종 100점의 운동기구와 체성분 검사장비를 구비한 헬스장, 실내골프장 등이다.
신규등록의 경우 27일까지 ‘울산대학교 아산스포츠센터’ 홈페이지에서 하거나 홈페이지 온라인 회원가입 후 현장 키오스크를 이용해 접수할 수 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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