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민 이사장은 “울산보람병원은 ‘환자의 만족이 우리병원의 보람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1979년 78병상으로 첫발을 내디뎌 현재 신관, 별관까지 신축 개원하며 26년째 꾸준히 성장해 왔다”며 “임직원의 헌신에 감사하며 나아가 울산 시민의 사랑으로 성장한 지역 의료기관으로서도 맡은 역할과 책임을 충실히 해 최고의 의료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보람병원은 울산시가 광역시로 승격한 지난 1997년 4월26일 여성전문병원으로 개원해, 2012년 신관 신축 개원에 이어 지난해 10월 별관에 건강검진센터, 유방·갑상선센터, 내과센터를 신축 개원했다. 현재 본관, 신관, 별관 등 3개관에서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내과, 외과, 영상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등으로 이뤄진 진료과에 26명의 의료진이 근무하고 있다. 특히 임산부와 분만 환자를 위해 24시간 산부인과 전문의가 상주 진료를 하고 있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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