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생태관광지역, 태화강 4회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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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생태관광지역, 태화강 4회 연속 선정
  • 이춘봉
  • 승인 2023.04.2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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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태화강 생태관광지역이 환경부의 제7차 생태관광지역 운영 평가에서 92점을 받아 생태관광지역으로 재지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태화강 생태관광지역은 삼호교에서 명촌교까지 5.04㎢ 구간이다. 지난 2013년 전국 12대 생태관광지역 지정 이후 2016년, 2019년 재지정에 이어 4회 연속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됐다.

시는 태화강 생태관광지역 활성화를 위해 △계절별 맞춤 태화강 생태관광 프로그램 운영 △친환경 전기버스인 철새여행버스 운영 △기후변화 대응 물 순환체계 운영 △1회용품 사용하지 않기 등 폐기물 관리 △태화강 조류 관찰과 생물 다양성 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환경부는 지난해 12월에 열린 제7차 생태관광지역 운영 평가에서 시의 활동을 호평하고 재지정 기준 점수인 70점을 훨씬 웃도는 92점을 책정했다. 이춘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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