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그룹·대우세계경영연구회·울산대, 청년사업가 양성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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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그룹·대우세계경영연구회·울산대, 청년사업가 양성 협약
  • 이춘봉
  • 승인 2023.05.0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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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대학교와 PG그룹, 대우세계경영연구회는 지난 28일 울산대 행정본관 3층 교무회의실에서 글로벌 인재 양성 상호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왼쪽에서부터 정진석 울산대 학생지원처장, 강승호 PG그룹 한국법인 셀맥인터내셔날 대표, 이금화 대우세계경영연구회 사무국장.
자동차부품제조 분야 글로벌 기업인 PG오토모티브홀딩스(이하 PG그룹)와 글로벌 청년 사업가를 양성하는 대우세계경영연구회, 울산대학교가 세계에서 활동할 21세기 글로벌 대한민국 청년 인재 양성에 힘을 모았다.

울산대 등 3개 기관은 지난 28일 울산대에서 글로벌 인재 양성 상호협력 협약식을 가지고 세계적인 청년 사업가 배출 성공 사례를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대우세계경영연구회는 우수한 청년 사업가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울산대는 프로그램 참여 학생을 선발한다.

PG그룹은 1인당 교육비 2600만원 중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지원금 1300만원을 제외한 나머지 1300만원과 장학금 200만원 등 1인당 1500만원씩을 연간 5명씩 총 5년 동안 25명에게 지원한다.

이번 협약 체결은 울산대 졸업생(건축 76학번)으로 세계적인 기업을 일구고 제18·19대 세계한인무역협회장을 지낸 박기출 PG그룹 회장이 모교인 울산대에 글로벌 청년 사업가 양성의 필요성 제안과 함께 교육비 지원을 약속하면서 이뤄졌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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