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행사는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며 치매 극복을 기원하는 행사로 전국 17개 시·도에서 해마다 개최하고 있다.
약 800m 걷기 코스 각 구간에서 치매 파트너의 상징인 단비와의 사진 촬영, OX 퀴즈 등을 진행하고, 완주 시에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했다.
또 홍보 부스를 마련해 치매안심센터 사업 안내 및 치매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 예방 체조 시연을 통해 치매 예방법 걷기와 체조를 유쾌하게 홍보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최근 울산도 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치매 환자가 급증하는 추세”라며 “시민과 함께하는 걷기 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치매 예방법 실천으로 치매를 극복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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