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와 BNK경남은행은 일시적인 자금난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효율적인 자금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경남은행이 공급하는 자금은 총 50억원 규모다. 연소득 3500만원 이하 소상공인은 신용등급과 무관하게 1000만원 한도로 무담보·무보증 자금 지원을 받을 수 있다. 5년 이내 할부 상환조건인데, 연체 중이거나 신용불량자는 제외한다.
경남은행은 또 3일 동구 대송시장과 중구 태화종합시장에서 이상봉 울산영업본부장 등이 소상공인에 대한 특별 자금을 소개하고, 상담창구에서 상담을 통해 추천서도 발급한다.
특별 대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울산 소재 경남은행 영업점을 방문하면 상담 및 신청이 가능하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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