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대병원 관계자들은 지난달 26~28일 현지를 방문해 몽골 국립 제1병원, 제2병원, 제3병원, 국립 모자병원, 몽골-재팬국립의과대학병원, 브릴리언트병원, 몽골호흡기내과학회 등 7개 병원·기관과 협약했다.
울산대병원은 의료진 초청 교육 훈련, 학술연구, 임상 교류, 중증 환자 치료 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약속했다.
특히 중증 환자 연계 치료를 위해 화상 진료센터를 구축하고 진료 정보교류 시스템을 설치하기로 했다.
이번 방문 기간 울산대병원 호흡기내과 의료진은 몽골 호흡기내과학회와 협력해 울란바토르 국립 제1병원과 몽골-재팬의과대학병원에서 강의와 직접 시연을 하기도 했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