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면허 취소수치(혈중알콜농도 0.08% 이상)가 10건, 정지수치(혈중알콜농도 0.03 이상 0.08% 미만)가 18건이다.
출근 시간(오전 6~8시)에 25건(정지 17건, 취소 8건) 발생했으며 스쿨존에서도 3건(정지 1건, 취소 2건)이 발생했다.
이번 특별단속은 지난 4월께 대전 스쿨존에서 발생한 음주운전에 의한 어린이 교통사망사고를 계기로 추진됐다. 늦은 시간 과음으로 인한 아침 숙취운전과 스쿨존에서 음주운전이 다수 단속됨에 따라, 울산청은 주간 시간대 음주운전 단속을 지속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울산청 관계자는 “단 한잔의 술도 단속될 수 있으므로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울산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혜윤기자 hy040430@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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