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은 학생들의 독서·인문소양 능력과 문해력을 기르고자 ‘2023 학생 낭송·낭독대회’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분야 구분이 없었던 지난해와 달리 낭송(시), 낭독(소설, 비문학 등)으로 구분해 운영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3분 이내의 녹음파일 또는 동영상으로 제작해 오는 25일 오후 4시까지 출품하면 된다.
신청은 단위학교 누리집 팝업창이나 가정통신문 안내사항 정보 무늬(QR코드)를 통해 하면 된다.
예선을 통과한 학생들은 7월15일 미래교육박람회(7월14~16일)가 열리는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본선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대회는 울산시민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한편, 지난해에는 132개팀이 참여해 시, 소설 등 다양한 영역에서 우수한 작품 10개가 선정됐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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