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이산구 대표단은 울산시와 중국 우시시 자매결연 10주년 기념행사 참석을 위해 울산을 찾았고, 별도로 자매결연을 맺은 울주군을 방문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2013년부터 회이산구와 활발한 교류를 통해 친목과 우호를 이어왔다”며 “그동안 코로나로 못다 한 교류를 다시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쑹 회이산구 구청장은 “울주군의 따뜻한 환대에 감사드린다”며 “양 도시간 활발한 교류를 위해 회이산구를 조만간 방문해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울주군과 회이산구는 2013년 8월에 울주군 대표단이 회이산구를 처음 방문한 이후 매년 서로 왕래하며 교류를 이어왔고, 2018년 6월 자매결연을 체결한 뒤 우호적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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