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올해 첫 검정고시, 초·중·고졸 399명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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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올해 첫 검정고시, 초·중·고졸 399명 합격
  • 차형석 기자
  • 승인 2023.05.10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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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치러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의 최고령자는 74세이고 합격률은 81.6%로 나타났다.

울산시교육청은 9일 ‘2023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를 울산시교육청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발표했다.

지난달 8일에 치른 제1회 검정고시는 접수 인원 553명 중 489명이 응시해 399명이 합격했다. 합격률은 81.59%이다.

응시 분야별 합격자는 초졸 29명(96.67%), 중졸 81명(95.29%), 고졸 289명(77.27%)이며, 최고 득점은 초졸 검정고시 99.16점 1명, 중졸 검정고시 99.33점 1명, 고졸 검정고시 100점 3명 등 총 5명이다.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여·74), 중졸(여·72), 고졸(여·69)이며, 최연소 합격자는 초졸(여·11), 중졸(여·12), 고졸(13)이다.

시교육청은 합격자 발표 이후 응시자가 원서접수시 신청한 합격증서 수령방법에 따라 합격증서를 일반 우편 발송 또는 직접 배부할 예정이다.

합격자 개인별 성적조회는 오는 23일까지 시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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