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크숍에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아이티, 브라질, 세계은행그룹, 유엔산업개발기구 등의 국장급 고위관리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생태산업단지는 기업체에서 발생하는 폐기물과 폐열 등을 다른 기업체의 원료나 연료 등으로 활용해 산업경쟁력을 높이면서도 환경을 개선하는 산업단지이다.
워크숍을 주관한 박흥석 울산시 탄소중립지원센터장은 “워크숍 참가단이 ‘울산생태산업단지 구축 전략과 성과’ 특강에서 울산의 생태산업단지 추진전략과 울산생태산업단지 현장 방문을 통해 사업의 성과를 제대로 배우고 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워크숍의 현장 방문은 용연공단 스팀네트워크 사업 현장과 바이오가스 시설, 용암폐수 재이용 시설 등에서 진행됐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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