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남구지구협의회, 시각장애인 ‘효 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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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남구지구협의회, 시각장애인 ‘효 잔치’
  • 정혜윤 기자
  • 승인 2023.05.10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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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남구지구협의회(회장 김희숙)는 9일 문수컨벤션웨딩홀에서 시각장애 노인들을 초청해 사랑의 효잔치를 개최했다.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남구지구협의회(회장 김희숙)는 9일 문수컨벤션웨딩홀에서 채종성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 회장, 서동욱 남구청장, 황만기 울산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효잔치를 개최했다.

사랑의 효잔치 행사에는 시각장애 노인 100명과 적십자봉사원 100명이 참석했고 남구지구협의회와 남구청 지원으로 진행됐다. 이날 남구지구협의회 소속 봉사원들은 장애인 노인들을 1대1로 돌보며 점심을 대접한 후 장기자랑 시간까지 가지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김희숙 남구지구협의회장은 “오래전부터 매년 진행된 행사인 만큼 어르신들이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제공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또한 봉사원들이 열심히 준비한 행사가 어르신들에게 편안하고 재미있는 행사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혜윤기자 hy040430@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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