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형 관광 앱 ‘왔어울산’, 본격 출시…6월 정식 운영
상태바
지능형 관광 앱 ‘왔어울산’, 본격 출시…6월 정식 운영
  • 이춘봉
  • 승인 2023.05.11 00: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시는 지능형 관광 온라인 체제 기반인 ‘왔어울산’을 지난 2일 출시하고 오는 6월1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

왔어울산 앱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2년 지능형 관광도시 조성 사업’ 공모에 선정된 시가 울산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의 여행 편의성 향상을 위해 출시했다.

울산을 방문한 국내외 관광객이 앱에 접속하면 자신의 여행 성향에 따른 맞춤형 관광 경로를 추천받게 된다. 이어 관광지까지 시내버스, 도시관광버스, 관광택시 등 대중교통 정보와 관광지 맛집·카페 및 숙박시설 예약까지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지역의 대표적인 체험 활동 상품들을 한데 묶은 이용권과 KTX 연계형 이용권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등 다양한 여행 상품을 즐길 수 있다.

시는 5월 한 달간 이용자의 불편 사항이나 개선 의견을 반영해 6월1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왔어울산 앱을 통해 울산을 찾는 관광객들이 보다 편리하고 특색 있는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춘봉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기자수첩]폭염 속 무너지는 질서…여름철 도시의 민낯
  • 신입공채 돌연 중단…투자 외 지출 줄이고…생산직 권고사직…허리띠 졸라매는 울산 석유화학업계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울산, 75세이상 버스 무료 교통카드 발급 순항
  • 방어진항 쓰레기로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