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어울산 앱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2년 지능형 관광도시 조성 사업’ 공모에 선정된 시가 울산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의 여행 편의성 향상을 위해 출시했다.
울산을 방문한 국내외 관광객이 앱에 접속하면 자신의 여행 성향에 따른 맞춤형 관광 경로를 추천받게 된다. 이어 관광지까지 시내버스, 도시관광버스, 관광택시 등 대중교통 정보와 관광지 맛집·카페 및 숙박시설 예약까지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지역의 대표적인 체험 활동 상품들을 한데 묶은 이용권과 KTX 연계형 이용권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등 다양한 여행 상품을 즐길 수 있다.
시는 5월 한 달간 이용자의 불편 사항이나 개선 의견을 반영해 6월1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왔어울산 앱을 통해 울산을 찾는 관광객들이 보다 편리하고 특색 있는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춘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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