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달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이영백 S-OIL 부사장, 김석원 울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울산지역 6개 사회복지시설과 S-OIL 사회봉사단이 1대1로 매칭되며, S-OIL 자원봉사자들은 매월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장애인, 노인,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햇살나눔 자원봉사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사회복지시설 환경개선을 위한 실내 벽면 녹화사업인 내일도 햇살 맑음 프로젝트도 운영한다.
자원봉사 활동 운영 및 관리는 울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맡는다.
이영백 S-OIL 부사장은 “신종코로나로 3년간 중단됐던 자원봉사 활동이 올해부터 재개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복지기관과 연계해 수혜자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권지혜기자 ji149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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