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천상도서관은 ‘2023년 특화도서관 육성 지원사업’과 ‘2023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특화도서관 육성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 주관으로 도서관별 특정 분야를 전문화해 지역주민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공모에는 전국 42개 도서관이 신청했고, 특화도서관에 대한 목적과 신청기관의 사업 수행 가능성 등을 고려해 총 10개 관이 선정됐다.
울주천상도서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미래교육’을 주제로 한 특화도서관으로 선정돼 운영된다.
‘이야기가 있는 코딩’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최·주관한 사업으로, 독서와 소프트웨어가 융합된 코딩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어린이에게 독서에 대한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하고, 사고력 신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운다.
‘이야기가 있는 코딩’은 9월 시작되며, 자세한 사항은 울주천상도서관(204·1245)으로 문의하면 된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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