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설공단은 ‘2022년 공공 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해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실시하는 공공 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 평가는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기타 5개 영역 16개 지표에 걸쳐 전국 57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수준을 평가해 우수(80점 이상), 보통(60점 이상), 미흡(60점 미만) 등급을 부여한다.
울산시설공단은 공공 데이터 개방 업무의 협력체계 구축, 공공 데이터 담당자 교육 실시, 공공 데이터 개방 희망 설문조사를 통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데이터 발굴·개방 등 공공 데이터 제공 운영에 노력한 결과 전체 공공기관 평균인 66.12점보다 28.68점 높은 94.80점을 획득했다.
울산시설공단은 정부에서 주관하는 공공 데이터 품질 관리에서도 최고 등급을 획득하며 3년 연속 최고 등급을 유지했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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