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2023년도 식품 안전 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매년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식품 안전 관리 분야를 평가해 우수 기관을 선정·포상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있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식품 안전 관리 기반 △기초 위생 관리 △정부 주요 시책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상장과 함께 포상금을 받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식품 안전 관리 분야 우수 기관에 선정된 것은 식품 안전 관리를 위한 구·군 및 관계 기관의 협력과 시민의 적극적인 관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부정·불량식품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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