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일보 창간 34주년을 울산지방법원 구성원들과 함께 축하드립니다.
경상일보는 1989년 창간한 울산 최초의 일간지로, 울산 시민들은 경상일보를 통하여 지역과 국가의 여러 현안을 신속하고도 정확하게 접하여 왔습니다. 특히 경상일보는 우리 법원에서 선고하는 주요 판결은 물론, 시대 흐름에 따라 발전하는 사법제도를 국민의 눈높이에 맞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울산지방법원 소식을 충실히 보도하여 주시는 경상일보 구성원 여러분과, 경상일보를 통하여 법원과 가깝게 소통하여 주시는 독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우리 법원은 울산 시민과 국민들에게 신속하고 충실한 재판을 제공하기 위하여 항상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제는 코로나19 감염병에 따른 지연 없이 법정에서, 또는 영상을 통하여 원활한 재판이 진행될 수 있도록 법원 구성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법원 견학을 포함하여 울산 시민이 법원을 보다 가깝게 느끼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도 폭넓게 마련되어 있습니다. ‘좋은 재판’을 위한 울산지방법원 구성원들의 노력에 울산 시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경상일보의 창간 34주년을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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