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989년 창간 이후 34년 동안 정론·직필의 길을 걸어온 경상일보 엄주호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울산 지역 체육인들과 함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경상일보에서 34주년 슬로건으로 정한 ‘울산이 다시 시작한다’처럼 우리 울산시체육회도 올해 2월 민선 2기 체육회로 새롭게 출범했습니다.
다시 시작하는 우리 체육회는 지난 70여 년간 축적해 온 저력과 자부심을 바탕으로 지난 민선 1기 체육회의 시행착오를 거울삼아 울산시를 비롯한 관계기관들과 소통하며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울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34년 동안 울산의 곳곳을 발로 뛰며 쌓아온 역량으로 경상일보 임직원 여러분들이 지역사회의 길잡이가 되어주시길 부탁드리며, 변화하는 울산 체육계도 많은 관심을 두고 지켜봐 주시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번 창간 3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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