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의장 김진표입니다. 경상일보의 창간 34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엄주호 대표이사 사장님과 임직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경상일보는 지역신문의 불모지, 울산지역에서 지난 1989년 5월 15일 창간했습니다. ‘지역발전의 기수’ ‘정의실현의 선봉’ ‘문화창달의 주역’을 창간 정신으로 삼아 지난 30여 년 정론직필의 한길을 걸어왔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울산 최초, 최고의 신문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경상일보는 경상일보 TV를 개국하면서 신문과 방송을 연결한 융복합 뉴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대한민국의 산업 수도인 울산의 특성에 걸맞게 자동차·조선·석유화학산업 관련 소식들을 심층적으로 보도하고 있습니다.
경상일보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앞으로 맞이할 새로운 30년, 지역의 파수꾼으로서 독자들에게 빠르고 균형 잡힌 뉴스를 전달하기를 기원합니다. 또한 뉴미디어시대를 이끄는 앞서가는 매체가 되어주시기를 거듭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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