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일보 창간 3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늘 꾸준한 관심과 성원으로 함께 해주신 애독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언론의 사명을 다하기 위해 애써주시는 엄주호 대표이사님과 임직원, 기자 여러분의 노고에 거듭 고맙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경상일보는 창간 이래 34년간 울산시민의 눈과 귀가 되어 수많은 특종을 보도했고, 사회적 약자를 보듬는 따뜻한 기사로 시민의 행복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뿐만 아니라 권력에 대한 견제·감시 역할과 합리적인 대안 제시를 통해 행정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파수꾼 역할에도 힘써왔습니다.
가짜뉴스를 통해 잘못된 정보가 범람하는 현실에서 언론의 중요성은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독자들에게 사실에 기반한 확실한 정보를 제공해 언론의 신뢰도가 높아질 수 있도록 경상일보가 앞장서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경상일보의 창간 34주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무궁한 성장과 발전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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