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김두겸 시장 명의로 613곳의 보육 교직원 5100여명에게 보낸 서한문에서 “아이들의 인생 첫 길라잡이를 사명으로 알고 묵묵히 애쓰시는 선생님의 노고에 스승의 날을 맞이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며 “선생님이 자긍심을 갖고 보다 나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약속했다.
시는 올해부터 스승의 날 ‘보육 교직원 특별수당’을 신설하기로 했다.
천창수 울산시교육감도 지난 12일 ‘선생님 늘 고맙습니다’라는 제목의 스승의 날 서한문에서 “교육으로 이 세상을 좀 더 나은 곳으로 만들고 계시는 선생님들께 존경과 사랑의 마음을 보낸다”고 밝혔다. 이춘봉기자·차형석기자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