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채종성)는 지난 14일 문수호반광장에서 RCY단원 800명이 참석한 가운데 RCY 합동입단선서식을 개최했다.
울산RCY 입단선서식은 RCY단원과 지도교사들이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을 도모하고 활동에 대한 기대감 형성 및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개최됐다.
선서식은 단원맹세, 신규결단교 전달, 지도교사 및 단원 표창 순으로 이뤄졌다.
특히 이번 합동입단선서식은 RCY창립 70주년을 기념해 개최됐으며 신종코로나이후 3년만에 개최되는 뜻깊은 행사다.
채종성 울산적십자사 회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이번 합동입단선서식을 통해 적십자의 인도주의 이념을 되새기며 앞으로도 RCY활동을 통해 사랑과 봉사에 대한 의미를 배우고 실천하는 밝은 미래의 주역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혜윤기자 hy040430@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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