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성공 개최...울산소방본부, 특별 경계근무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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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성공 개최...울산소방본부, 특별 경계근무 돌입
  • 이춘봉
  • 승인 2023.05.16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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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방본부는 제52회 전국소년체전과 제17회 장애학생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15~19일과 26~30일 특별 경계근무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

울산소방본부는 소방공무원 1390명과 289대의 장비, 의용소방대원 1668명을 동원해 빈틈없는 출동 태세를 갖춘다.

울산소방본부는 대회가 열리는 경기장 48곳과 경기장 부근 숙박업소 296곳에 대해 화재 예방 요령 안내 등 자율 안전관리 지도를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전국체전 기간 동안에는 소방펌프차를 동원해 하루 두 차례 이상 경기장과 숙박시설 등에 대한 기동 순찰을 실시한다.

이재순 울산소방본부장은 “개회식이 진행되는 16일 동천체육관에는 관람객이 최종 퇴장할 때까지 전국장애학생체전 소방안전 지휘본부를 가동하고 현장 신속대응팀도 배치한다”고 밝혔다. 이춘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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