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주호 대표이사는 “지난 1989년 울산의 대표 정론지로 첫걸음을 뗀 후 34년간 한길만을 달려왔다. 임직원의 희생과 노력, 독자들의 한결같은 사랑 덕분이다. 앞으로도 30년 이상 지역 대표 신문으로 굳건히 자리를 지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은 근속상·모범사원상 시상, 참석 내빈 축사, 신문윤리강령 준수 결의대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형중 정경부장이 한국신문협회상, 조승제 독자서비스부장 부국장이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장상, 전상헌 문화부장이 모범사원상을 받았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 앞서 개인정보보호, 장애인인식개선, 성희롱 예방을 위한 사내 교육을 진행했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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